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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 포스코DX이다.
연초 6,000원 대에서 연말 7만원에 이르면서 1100%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태마주 광풍이 상위종목엔 포스코DX외에 2차전지주가 동시에 많이 올랐다.
이외에도 소룩스, 제엘케이 뷰노, TCC스틸, 에코프로, 텔레필드, 루닛 등도 많이 상승했다.
2023년에는 포스코DX가 급등하자 개인들은 매물을 솓아냈고, 외인과 기관은 매수를 통해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28억원과 583억을 사들였다.
2024년에도 2차전지주가 계속 오를지는 미지수이다.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오른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유난타 증권에 따르면 2024년은 미국대선과 중국의 보복조치 가능성으로 원자재 조달 등의 불확실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차전지 다음으로 의료 AI에 대한 관심이일어나면서 '의료 AI 테마주'의 매수세도 도드라졌다. 태머주 열풍을 타고 의료 관련 테마주들이 400~600%까지 올랐다. 그 대표적인 주들이 제이엘케에, 뷰노, 루닛이다.
AI기술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에 국내 주요 의료 영상 지단 AI 업체들이 높은 주가 성장율을 보여주었다.
2024년에는 어떤 종목이 높은 성장율을 보일지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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